수능 수시정시모집 일정,논술,면접일정 1주일 연기

교육부에서 2018년 수능 시행에 따른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018학년도 수능을 1주일연기한 11월 23일에 시행하기로 어제 결정하고 ,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시,정시모집 일정 변경 

대학 입학전형 실시 및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대입전형 일정조정은 불가피하다. 이를 위해 이번주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면접, 수시모집 일정등을 모두 1주일씩 연기한다. 수능 시험 이후의 이의신청 및 정답확정등의 일정 또한 1주일씩 미뤄진다. 채점기간은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 까지 학생들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정시 일정역시 1주일씩 미뤄지되  추가모집 일정을 조정하여 대학의 입학 및 학사일정에는 차질이 없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년제대학 수시 정시모집 일정 변경

4년제 대학 수시 정시 모집일정은 아래표와 같이 변동되었다.

전문대학 수시 정시모집 일정 변경 

전문 대학 수시 정시 모집일정은 아래표와 같이 변동되었다.

 교육부에서는 이밖에도 문답지 보안 강화를 위해 경찰인력을 증원하고, 순찰을 강화할 것이며, 전체 시험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포함 대체 시험장 확보해 다음 수능 시험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