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9 삼일절 끄적끄적 아침부터 우드 블라인드 설치하느라 천장 바라보며 나사박고 커튼걸고 쉬울 줄 알았던 일이 한시간도 넘게 걸려 마무리 되었다. 천장보며 힘을 써서 그런가 두통이 몰려와 타이레놀 한알을 삼키고 오후를 버텨냈다. 커피한잔의 여유가 절실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은 그럴 짬을 주지 않는당~ 내일은, 누군가에게는 새학기의 시작 누군가에게는 하루만 참으면 주말 누군가에게는 그날이 그날 나에게 내일은? 여유있게 일어나 브런치 즐기는 삶을 꿈꿔본다. 2018. 3. 1.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