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믹스 동영상 자르기 (초보도1분이면 편집ok)

가족 동영상 편집을 하려다보니 필요없는 부분을 좀 잘라내고, 작년에 촬영을 한 영상을 좀 붙이면 멋진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쉬운 동영상 편집 기능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동영상 쉬운 편집을 위한 편집툴이 많긴 하지만 제가 직접 확인해보고 바로 적용이 가능했던 곰믹스의 사용방법을 안내해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곰믹스 프로그램을 깔아주셔야 합니다. 네이버 자료실에서 곰믹스를 검색하시면 무료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어요. 곰믹스로 간편하게 영상을 합치고, 구간을 설정하고, 편집을 할 수 있다고 안내가 나와있는데 일단 되나 안되나 무작정 시도를 해봤는데요. 몇번 클릭만으로도 진짜 동영상이 잘라지더라구요. 정말 쉬웠습니다.

동영상 자르기 

일단 곰믹스를 설치하고 편집을 원하시는 영상을 불러옵니다. 상단 우측의 파일추가 버튼을 활용하셔도 되고 파일을 드래그해서 미리보기 창쪽으로 가져오면 자동으로 영상이 불러들여 집니다. 아래화면을 잘살펴보셔야합니다. 

영상 아래쪽으로 비디오항목, 오디오항목,자막이미지항목이 있으며, 비디오항목에 빨간줄이 기본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그럼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 볼까요? 필요없는 부분으로 이동해주세요. 플레이버튼을 눌러서 필요없는 부분까지 재생한 후 멈추셔도 되고, 아래 빨간줄을 이동해 불필요한 부분이 시작되는 위치로 이동해 주셔도 됩니다. 

저는 13초 이후부분부터가 필요없다고 생각되어 자르기를 할 예정입니다. 13분부분에 빨간줄을 이동시킨 후 가위모양의 버튼을 클릭하싯면, 이부분이 분할 되는부분이다라는 기준을 정해주게 됩니다. 위 그림과 아래 그림을 잘보세요. 가위를 누르기 전에는 비디오 항목에 전체 영상부분에 주황색이 쳐져있습니다. 그런데 아래그림을 보시면 분할(가위모양)을 누르고 나니 우측에 13초 이후부터의 영상에만 주황색라인이 쳐져 있는것이 보이시죠. 

자 이제 그럼 쓰레기통에 버려보겠습니다. 쓰레기통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아래와같이 비디오항목이 변하며, 위 사진에서 주황색이 쳐져있던 오리그림있던 부분이 없어집니다. 

없어진 부분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왼쪽의 까만 화면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원치 않는 13초 이후의 영상은 잘려나가고 없으니 인코딩 시작을 눌러 영상을 인코딩 하시면 편집이 완료됩니다. 쉽죠~잉?

잘 기억해보세요. 

1) 자르고 싶은 부분의 시작점에 가서 빨간라인을 이동한다.

2) 가위버튼을 눌러 분할/삭제지점을 표시한다.

3) 선택된 부분을 확인하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4) 남은 영상을 인코딩한다. 

선택된 부분이 삭제된다는 점만 유의하시면 곰믹스로 동영상 자르기 1분이면 충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