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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쩡공부

2018 수능 만점자 총 15명,영어절대 평가 1등급 인원

by 열씸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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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능 성적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전국 수능 만점자가 15명인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재학생 7명 , 졸업생 7명 , 검정고시 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과 사교육기관에서 졸업생에 유리한것 처럼 홍보해, 예외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이 만점자 현황을 발표한거라고 하는데요. 졸업생과 비슷한 수준으로 만점자가 배출된걸로 봐서는 재수생에 유리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라고 생각해볼만도 하네요. 




대구운암고에서 배출한 만점자 강모군은 대구 교육특구인 수성구 재학생이 아닌 북구 칠곡 지역의 일반고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충실하게 학교교육에 임해도 충분히 만점이 가능하다라는 부분을 어필하고 싶었나봅니다.



한 사교육업체에서 분석한 2018 채점 분석결과는 영어 절대평가의 첫 시행으로 최악의 경우 10점을 더 올려야 등급이 올라가는 영어에 치중하기보다는 국어 수학 탐국영역을 공약해서 1점이라도 더 올리려는 전략을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으며, 지난해에 비해 원점수가 향상되어 평균이 올라가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보다 낮아져 상위권 변별력이 낮아졌다고 총평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된 영어영역 절대평가 전환으로 이핸 작년에 비해 1등급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1등급 비율은 4.42%였으나 올해에는 10.3%에 달하고 있다. 1등급 인원이 5만 2983명에 달했으며 2등급은 19.65%로 10만 3756명으로 수험생 10명중 3명이 2등급 이상을 받았다. 1등급 인원을 6~8%내외일것으로 예상했던 교육당국의 예상과는 크게 빗나간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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