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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1

안희정 기자회견 취소_씁쓸함 안희정지사의 성폭행 미투로 인해 온나라가 시끄러운 요즘이죠.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에게 사과하겠다고 알리고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자신을 빨리 소환하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통해 입장발표를 한 안지사는 보는이로 하여금 씁쓸하고 불쾌하고 화나는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안희정에게 " 자네는 정치하지 말고, 농사를 짓는게 어떤가? 라고 했던 말과,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가 장례식 즈음하여 본인의 SNS에 남겼던 그를 의심한다라는 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추모와 슬픔의 자리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며 인터뷰에 응한 그의 태도에 의구심이 든다라는 내용이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위 속담의 뜻이 사무치게 다가온다. 그사람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2018. 3. 8.
읽고싶은책들 심리학 책에 관심을 갖게 된지도 꽤 오래된듯.스트레스가 차 오를때면 더욱 찾게되는 책들인듯하다. 미움받을용기 행복수업 자존감수업 우울은 어떻게오는가 무소유 엄마의말 소통불통 말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시간내서 한번씩 다시 읽어주면 좋을만한 책들이다.추천 2018. 3. 4.
우리동네 짬뽕맛집 수타면으로 쫀득 쫀득 낙지 한마리 몽창 넣어주는 인심가득 거기에 가격은 저려미 대박 숨은 맛집 쫭쫭맨 2018. 3. 3.
삼일절 끄적끄적 아침부터 우드 블라인드 설치하느라 천장 바라보며 나사박고 커튼걸고 쉬울 줄 알았던 일이 한시간도 넘게 걸려 마무리 되었다. 천장보며 힘을 써서 그런가 두통이 몰려와 타이레놀 한알을 삼키고 오후를 버텨냈다. 커피한잔의 여유가 절실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은 그럴 짬을 주지 않는당~ 내일은, 누군가에게는 새학기의 시작 누군가에게는 하루만 참으면 주말 누군가에게는 그날이 그날 나에게 내일은? 여유있게 일어나 브런치 즐기는 삶을 꿈꿔본다. 2018.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