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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한동훈 검사 (박근혜,이명박,이재용의 공통점)

by 열씸 201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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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10억원의 뇌물수수 및 기타등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구속 수감 되었습니다. MB구속 수사를 이끈 한동훈 검사가 이슈가 되어 확인해보니 곳곳에서 그의 활약을 확인해 볼수 있었는데요. 




박근혜, 이명박, 이재용 그들의 공통점은?


그들 구속의 뒤엔 한동훈 검사가 있었습니다. 







한동훈 검사는 서울중항지방 검찰청 제 3차장 검사로 지난해 서울중암지검의 3차장으로 부임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한 인물입니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최태원 SK그룹회장, 정몽구 현대차회장도 구속기소 했었습니다. 평검사 시절부터 따져보면 전직 대통령 2명, 재계 거물급 총수를 모두 구속해 재판에 넘긴 인물이네요. 





1995년 사업시험에 합격하고 2011년 서울 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 중수부 시절 SK분식회계사건 수사로 최태원 회장을 구속기소 했으며, 2006년에는  1200억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정몽구 회장을 구속했었네요. 그리고 드디어 2016년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 수사단 팀장을 맡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뇌물공여 430억 혐의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냈네요. 




특검 종료 후 문재인 정부의 출범이후 대전 고검검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파격 승진 후 또 3개월 후에는 서울중암지검 3차장으로 임명 되었습니다. 전임 차장이었던 이동열 차장 보다 5기후 후배인걸 감안해 전례에 없던 일로 파격적인 인사이긴 했네요. 








차장검사로 승진이후에도 활약은 대단했는데요. 국가정보원 특수 활동비 35억뇌물 수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 했으며, 이번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수사해 구속한 특수2부,첨단범죄수사 1부의 지휘를 맡았습니다. 




올해 나이 46세로 젊은 검사가 해낸 부패 척결을 위한 업적이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부패척결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검사로 계속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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