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폐쇄되는가? 관광청의 결정은?

보라카이 폐쇄 관련 소식이 들려와 이슈가 되고 있네요. 섬의 환경이 황폐화되어 가고 있어서 정화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판단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휴양객들이 좋아하는 인기지역으로 휴양객들이 안타까워 할만한 소식이네요. 

보라카이 섬 

면적 약 11km제곱, 길이 7km,너비1km의 산호섬이며, 인구는 약 1.3만명 정도로 적다. 

보라카이는 한국의 경우 신혼여행지의 베스트 장소로 꼽히고 있죠. 샹그릴라, 헤난,디스커버리쇼어스등 럭셔리하게 신혼을 즐기기에 최고인 리조트들이 즐비하고, 호텔 바로 앞에서 에메랄드 비치를 즐길 수 있는 천의 환경을 가진 곳입니다. 

필리핀의 지방정부는 최근 웨스트코브 리조트의 이용허가를 취소해 지난 14일로 영업을 중단했다고 하네요. 리조트측은 반발하고 있으나 대통령궁 대변인에 따르면 필요한 경우 보라카이섬에 불법 구조물의 폭파하는데 주저하지 않을것이라고 발표한 바, 환경정화를 위해 전면적으로 폐쇄하는 방향으로 진행 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올해 들어서만도 전년도 보다 30% 가량 늘어난 26만 2천명의 관광객 방문이 이었졌다고 하니 , 인기지역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환경보존을 위해서는 폐쇄하는 쪽이 더 좋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한동안 보라카이를 느낄수 없다는 점은 아쉽네요. 필리핀 관광청의 최종 결과가 궁금해집니다.